삼성역맛집, 팀호완 삼성점
삼성역맛집, 팀호완 삼성점

출산 전 먹고 싶은것은 다 먹자!
먹고싶은 음식 리스트를 적어서 하나씩 도장깨기를 했는데
마지막으로 먹고싶었던 음식이 바로 딤섬!
주말 우리가족은 삼성역 팀호완으로 출동-



웨이팅이 엄청난 곳이라 오픈 시간 이전에 도착했다.
주차는 발렛 (3,000원)
오픈시간은 11:30분 우리는 11:13분에 도착했더니,
앞에 한팀이 먼저 대기 하고 있었다.
오픈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우리 뒤로 점점 대기줄이 길어져갔다.





착석후 메뉴판 정독.
먹고 싶었던 딤섬 종류를 시켰다.
팀호완은 새우가 들어가는 딤섬들이 많다.
샤우롱바오도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

차슈바오번 (6,000원)
아들이 맛있게 먹었던 메뉴다. 달달한 소보로빵안에 짭짤한 양념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맛. 단짠단짠

왼쪽 사천식완탕(6,000원)
매콤한 양념에 고수와 향신료가 들어있는 완탕.
내가 좋아하는 향이라 맛있게 먹었다.
오른쪽 계절야채(5,000원)
간장(?)소스에 데친야채. 딤섬과 같이 곁들어 먹기 좋았다.

오징어 튀김 (6,000원)
새우 알러지가 있어 딤섬 몇종류를 못먹는 아들을 위해 시킨메뉴. 그런데 튀김 겉에 매운 양념이 되어있어 아이가 먹기 좋게 매운것은 털어서 주었다. 맥주 안주 너낌🍺

닭고기춘권 (6,000원)
이것도 새우를 못먹는 아들을 위한 메뉴.
맛은 그냥 그랬다.

샤오마이 (4,500원)
맛있는 새우 어묵 핫바 같은 맛.

하가우(5,000원)
샤오마이보다 하가우가 더 맛있었다.💛
다음번엔 샤오마이 빼고 하가우 두개 시켜야지 :-)

두유피롤 (5,500원)
메뉴중 가장 늦게 나와 마지막에 먹은 두유피롤.
마지막을 장식하기 딱 좋게도 먹었던 딤섬중에 내 입맛에 가장 맛있었다👍🏻
임산부 소원풀이 제대로 한날. 다먹고 나오니 엄청난 대기인파.😮 팀호완은 오픈시간 전 가길 추천!
잘 먹었으니 순산해야지🤍
백슐랭 점수는요 🌝🌝🌝🌝 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