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생일에 대한 기록, 생일파티준비

아들생일에 대한 기록, 생일파티준비
아들 생일 파티 준비
나에겐 귀여운 5살 꼬마가 있다.
이 귀여운 꼬마를 기쁘게 해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즐거운 나는 생일이 되면 매번 다른 스타일에 생일상을 준비했다.
첫돌은 가족과 친지를 불러서 조촐하게 잔치를 했고,
두돌부터는 직접 상을 차려 주었다.



두돌 (3살생일) 상은 아이를 낳고 관심이 많았던 돌상업체를 시작 해보기 위해 가지고 있던 소품과 사입한 물건들로 아들 생일에 맞춰 차렸다.
오리엔탈컨셉으로 양장이나 한복 모두 어울릴 수 있게 딥그린+아이보리+골드 컬러를 이용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세돌 (4살생일)상의 컨셉은 서커스였다.
가랜드와 사자풍선 고깔등은 플라잉타이거에서 구매했고,
나머지 소품은 집에 있는것들로 차려보았다. 3이라는 숫자는 아들과 함께 스케치북에 한장 북- 찢어서 색칠하고 벽에 붙였다. 케이크 스탠드에 올라간 아들의 동물 피규어가 썩 잘 어울렸다.

네돌 (5살 생일)
네돌생일은 두번을 준비하였는데 (열정이 유노윤호급)
생일전날은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잔치를 하였다. 어렸을 적 나도 엄마와 초대장을 만들어서
언니의 콩쿨대회 드레스를 빌려입고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했던 기억이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번 생일 컨셉은 그야말로 즐거운 생일 파티!
알록달록 예쁜 풍선과 소품을 이용하여 차려주었다.
(하아... 풍선 불다가 심폐소생술 할뻔 ㅋㅋㅋ)






그동안 파티에 쓰려고 조금씩 모아두었던 소품들을 꺼내 2시간동안 열심히 꾸몄다. (하아...하얗게 불태웠어)
실로 아들과 놀러온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도 뿌듯하다.
그리고 생일 당일, 생일상 두둥-




꺄- 너무 예쁨. 생일상은 엄마의 비즈니스(?)를 결합 한 상차림. 두돌부터 시작한 돌상,백일상을 아들 생일에도 활용했다.케이크부터 선물포장까지 세심하게 고르고 신경썼다.
당일은 가족끼리 조촐하게 파티-🥳
이것으로 그동안 차려주었던 생일상 총 정리 끝-
내 환갑을 기대하며...😳
생일상 스타일링 @_mong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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