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태몽, 비둘기태몽, 수박태몽, 포도태몽
다람쥐태몽, 비둘기태몽, 수박태몽, 포도태몽첫째의 임신은 뭔가 순조롭고 단조로웠다.특별히 몸이 힘들지도 않았고, 입덧이 길지도 않았다. 그리고 귀한 태몽을 하나 꿔 주고 싶었는데정말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았다.(남편이 똥꿈을 꾸웠는데, 태몽이라고 하려니 왠지 미안함 ㅋㅋㅋ) 그러나 둘째의 임신은 첫째와는 많이 달랐다.주변에서 태몽을 꿔주기도 하고 나도 생생한 태몽을 두번이나 꿨다. 첫번째 꿈, 다람쥐 태몽어느 한낮에 거실로 나가보니 귀여운 다람쥐 4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거실까지 들어온게 신기했지만, 동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은 나는 다람쥐를 집에서 내보내기 위해 쫓아 내려고 하는 그때, 다람쥐들이 헹가레를 하듯 나를 하늘 높이 들어올렸다. 느낌이 너무 생생하여 소리를 지르면서 잠에서 깼다. 다람쥐태몽 ..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