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둘째분만1 에이치큐브 자연분만 출산후기 - 분만편 에이치큐브 자연분만 출산후기 38주 6일 토요일 주말 아침 침대에서 시계를 보니 7시 14분. 주말이니 좀 더 자야겠구나 하는 찰나 뭔가 아래서 툭 하고 흐르는 느낌... 따뜻한 물이 나오길래 직감적으로 양수가 터졌구나 싶었다. 서둘러 남편을 깨우고, 분만실로 전화를 걸었더니 내원하라고 했다. 옆동에 사는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첫째를 맡기고, 아이와 인사를 나누며 “엄마 애기 낳으러 병원 다녀올게”라고 말하니 자기가 아끼는 애착인형을 안겨준다. ㅠㅠ 감동 그렇게 부랴부랴 병원도착. 주말이라 분만실로 바로 갔다. 생각해보니 첫째도 주말에 나왔는데 남편이 출근하는 평일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고마운 내 새끼들😭 8시쯤 분만실에 도착하니 남편은 일단 밖에서 30분대기. 나의 간단한 인적 사항을 묻고 .. 2021. 3.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