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브런치 카페, 라일락 그집

의정부 브런치 카페, 라일락 그집

미세먼지도 없고 쨍-한 날씨를 좋아하는 나는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 있을수 없어 동생과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날씨가 좋으니 우린 야외 테이블.
야외에 딱 한자리가 있다.

야외자리에 라일락 나무가 있는데 라일락 필때쯤 오면 좋겠다는 생각.

반지층 으로 되어있는 내부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라 여러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손님이 계신 공간은 방해될듯하여 촬영하지 않았다.

얼마지나지 않아 우리가시킨 메뉴들이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이스 라떼 (4,500원)
커피 맛 무난~

카츠산도 (8,500원)
두툼한 일식돈까스가 들어간 돈까스샌드위치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돈까스 is 뭔들…  

연어포케 (9,500원)
내가 좋아하는 연어포케 소스도 맛있었는데 현미가 많이 덜 익었다.
이집은 원래 이런가? 싶었는데 먼저 방문했던 동생이 지난번과 달리 너무 현미가 덜 익었다고;; 말씀 드릴까 했다가 그냥 먹었다. 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적어 메뉴를 세개 시킬껄 이란 생각 ㅋㅋㅋ

화장실에서 보이는 뷰 :-)
화분너머 보이는 동생과 둘찌가 너무 예쁘길래 찰칵.

주인의 친절함이 기분 좋은 곳